에어부산 임직원들이 기내 안전 체험 부스에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기내 안전 장비 착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참가, 경남 합천군 소재 안전체험관에서 지역민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캐빈 승무원의 안전 교육을 담당하는 교관들이 직접 참가했으며 △산소호흡기 △구명복 △좌석벨트 등 기내 안전 장비들을 직접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부산의 경남 안전체험박람회 참가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안전 역량이 회사를 넘어 지역과 개인의 안전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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