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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가왕전 상금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전유진, 가왕전 상금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가수 전유진 /사진=한국소아암재단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11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전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이어 MBN '우리들의 쇼 10'에 출연하고 있으며 매 무대마다 다양한 모습과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전유진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