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LG연암문화재단이 2022 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한국메세나대회’가 16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고, ‘예술과 기업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는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을 수여한다. 올해 △‘메세나대상’은 LG연암문화재단, △‘문화공헌상’은 한솔문화재단, △‘창의상’은 포스코 1%나눔재단이 받는다.
문화예술 지원에 기여한 개인을 시상하는 ‘메세나인상’은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가 받는다. 박헌택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복합문화공간 ‘김냇과 문화공원’을 운영하고,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가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힘썼다.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상’은 정헌재단과 컬처마케팅그룹이 받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