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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내년 1~3월 항공권 판매 'JJ멤버스위크' 진행

제주항공, 내년 1~3월 항공권 판매 'JJ멤버스위크' 진행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 기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부산~제주 3만1300원 △청주·광주·대구~제주 3만300원 △김포~부산 3만33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8만9700원, 나리타(도쿄)·오사카 10만8400원, 삿포로 14만9400원, 나고야 15만9400원, 오키나와 16만4400원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18만27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1만5900원, 마닐라·보홀·클락 13만5900원, 코타키나발루 15만3100원, 다낭 17만5700원, 냐짱(나트랑) 18만2900원, 방콕 18만4900원, 치앙마이 21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지난 10월30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한 김포~오사카 노선의 경우 14만94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8만4700원, 오사카 9만4700원, 나리타(도쿄) 15만94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0만900원, 다낭 17만700원, 방콕 18만4900원, 치앙마이 22만9900원, 싱가포르 1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인천발 오사카, 나리타(도쿄), 클락, 치앙마이 노선과 부산발 후쿠오카, 오사카, 나리타(도쿄), 치앙마이, 싱가포르 노선 등에 한해 프리미엄 좌석 서비스인 ‘비즈 라이트’ 좌석도 판매한다.

해당 기간 제주항공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은 왕복 3000원(편도 1500원), 국제선은 왕복 4만원(편도 2만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