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왼쪽)와 박성우 성우종합관리 대표가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부동산R114와 성우종합관리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소재 부동산R114 사옥에서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R114의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인 'RRS'를 기반으로 성우종합관리가 보유하고 있는 관리 건물 데이터 정보와 노하우를 결합해 주거용 부동산 임대관리 사업분야에 대한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부동산R114는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RRS'를 제공,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임대관리를 지원한다.
성우종합관리는 자사가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원룸 등 다양한 주거용 부동산 물건에 대해 건물 소유자와 자산관리회사의 소통 등 임대 관리회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는 "주거 및 오피스·리테일 등 다양한 임대관리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RRS'를 통해 자산관리업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우 성우종합관리 대표는 "체계적인 부동산R114의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우종합관리만의 새로운 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성과와 ESG 경영에 기반을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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