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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진공청소기,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우수 등급

밀레 진공청소기,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우수 등급
[파이낸셜뉴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 진공청소기 '부스트 CX1'가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평가에서 종합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에는 '청소 성능', '작동', '환경', '내구성', '안전성' 다섯 가지 부문이 포함됐다.

17일 밀레에 따르면 부스트 CX1 알러지(사진)는 청소 성능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밀레만의 혁신기술을 탑재해 시속 100km 이상의 강력한 유선형 공기 흐름으로 굵은 먼지부터 미세 먼지까지 빈틈없이 흡입한다. '작동' 부문의 경우 '조립 및 분해', '손잡이', '스위치', '사용설명서' 4개 영역에서 역시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부스트 CX1은 직관적인 작동과 핸들의 인체공학적 형태 덕분에 손쉽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환경' 부문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미세먼지 99.95% 여과 성능의 13등급 고성능 '헤파 에어클린 필터'를 탑재,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원인 물질까지 깔끔하게 제거해 줘 엄격한 위생 규정을 충족했다. 철저한 3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미세하고 작은 입자까지 깔끔하게 여과시켜 '먼지 보관'에서는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부스트 CX1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밀레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작지만 강력한 제품"이라며 "뛰어난 공간 활용도는 물론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까지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