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김원기 본부장(지에이츠파트너즈), 임채욱 대표(지에이치파트너즈,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조영재 전무(젠스타메이트)
젠스타메이트 조영재 전무와 지에이치파트너즈 김원기 본부장이 ‘제7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7회 부동산산업의 날’이 지난 1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금번 행사는 현재 부동산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변화와 위기 속에서 또다른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열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동산산업인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로상 시상도 이뤄졌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젠스타메이트’(사장 이창욱)는 상업용 부동산 리서치 및 컨설팅, 자산관리, 투자 및 개발사업자문, 임대차자문, 기업부동산서비스, 물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관리 면적이 11,491,837㎡(2022년 3분기 기준)에 달하고, 관리 자산의 유형도 오피스, 리테일, 호텔, 물류 등 다양하다.
함께 수상한 지에이치파트너즈(대표이사 임채욱)는 젠스타메이트의 관계사로 국내 최대의 기업형 임대주택 서비스 기업이다.
기관투자자나 기업이 투자하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생활숙박시설 및 기업 사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대주택에 대한 종합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리중인 임대주택 규모는 전국적으로 17,411세대이며 새로운 수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류학 박사로 오랫동안 부동산산업에 몸담아 왔던 젠스타메이트 조영재 전무는 “금리의 가파른 인상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 현상이 부동산 시장에도 빠르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변화와 위기가 올 때 기회도 함께 있었고 그 기회를 잡는 것에 집중했었던 경험을 거울삼아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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