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8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담당자들을 포상하고, 공공저작물 공유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포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은 공공기관 등이 지적재산권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로 자요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뜻한다.
올해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는 중요 문화재급 자료와 기록 보관(아카이브) 자료 4000여 건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전쟁기념관 등 다수 기관이 수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장관 표창을 받은 전쟁기념관과 아산시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공저작물 관리방안, 활용사례, 성과와 비법을 공유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창작자와 기업 등 민간이 필요로 하는 공공저작물을 안전하게 개방하고,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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