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탄2신도시의 특별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된다. 특히, 지난 14일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문턱이 낮아졌다."
22일 DL이앤씨 관계자는 내년 1월 경기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공급예정인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에 총 80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706가구, 115㎡ 94가구이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건폐율을 적용한 중저밀도 설계가 적용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1월이다.
교통환경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이 예정돼 있다. 생활측면에서는 신리천, 왕배산3호공원 등 녹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 이미 기반시설이 갖춰진 남동탄의 상업·학원가를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에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만 구성돼 100%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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