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파친코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담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파친코’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파란만장했던 우리 민족사를 들여다본 작품이다.
한편 '파친코' 주연 배우 김민하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는 못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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