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2023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스피드(Speed)'와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통합 및 재편됐다.1일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으로 차세대 시스템 개발 이후 변화관리 업무에 집중할 '디지털혁신실'과 전사차원의 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BPR TF'가 신설됐다. 조직 효율화 및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술개발실은 제품개발실에 통합됐다.
마케팅본부도 온라인 기능 및 마케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실', '마케팅전략실', '렌탈사업부', '유통사업부', '디지털혁신실'로 재편했다. 아울러 조직개편과 함께 정찬익 렌탈사업부장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 됐고, 3명이 신규 직책 선임됐으며, 4명이 사업부(실)를 이동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조직 축소 및 효율화를 통한 빠른 의사 결정과 추진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계획을 필히 달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도전과 융화를 중심으로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 <승진> △정찬익 렌탈사업부장 <선임> △김준석 상품개발실장 △이민훈 품질경영실장 △윤창선 제품개발실장 <전보> △정우선 BPR TF장 △장상욱 마케팅전략실장 △최재철 유통사업부장 △권정열 생산실장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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