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AleXa)가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다.알렉사는 2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의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 무대를 공개했다.이날 알렉사는 화이트 크롭탑과 블랙 롱 자켓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뒤, 센스가 돋보이는 핑크색의 핫팬츠와 롱 부츠로 포인트를 줘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혹적인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이목을 사로잡은 알렉사는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감탄시켰다.알렉사는 유려한 가창력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Back in Vogue'의 당당한 메시지를 무대 곳곳에 내뿜으며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했다. 파워와 부드러움이 교차된 알렉사의 다채로운 매력은 앞으로의 무대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Back in vogue'는 내면의 여성스러움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8, 90년대 팝과 올드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아울렀다. 해당 곡은 공개 직후 나흘 만에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알렉사는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지난달 11일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를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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