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이는 키뮤스튜디오의 다양한 작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발달장애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더 프레임의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20여명과 비장애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8년부터 색다른 감성을 지닌 여러 제품들을 소개해왔다.
한편,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2000점이 넘는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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