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본사에서 열린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한유순한유순 스테이션3 공동대표 , 유형석 스테이션3 공동대표,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한유순, 유형석 스테이션3 공동대표,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등 각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다방과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견고히 해 부동산 시장 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프롭테크 기업과 공인중개사간의 상생을 위해 △한방 서비스 관련 기술 자문 등 상호간의 협력체계 강화 △협업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부동산 시장 및 프롭테크 관련 정보 교류와 이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스테이션3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프롭테크 기업의 기술력은 결코 뗄 수 없는 공생관계”라며 “소비자를 위해 안전한 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지속적인 상생안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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