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남궁홍 대표이사 사장 선임...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삼성엔지니어링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발표했다.

남궁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로,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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