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데이즈' 마스크. 대우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총 12만장의 마스크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수직으로 쌓을 경우 아파트 27층(약 75.6m) 높이에 버금가는 규모다.
대우산업개발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에 계열사 DW바이오의 '에어데이즈' 마스크 5500장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에 에어데이즈 KF94 마스크 5000장을 후원했다.
행사는 오는 10일 강남스퀘어에서 열리며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또 사랑의교회에도 에어데이즈 KF94 마스크 500장을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겨울철에 마스크가 꼭 필요한 만큼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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