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북 김천시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교통안전공단과 김천상무축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경북지역 50가구를 대상으로 총 1만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공단과 김천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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