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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홈 바리스타 에디션 'NEW ENA4' 출시

유라, 홈 바리스타 에디션 'NEW ENA4' 출시
[파이낸셜뉴스] 90년 넘는 전통의 스위스 커피머신 제조기업 유라(JURA)가 홈 바리스타 에디션 'NEW ENA4(사진)'를 출시했다. 1차 입고 수량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됐으며,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11일 유라에 따르면 신제품 'NEW ENA4'는 터치 한 번에 나만의 맞춤형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커피머신이다. 전자동 커피머신 입문자가 쓰기 제격이다. 기존 ENA4 보다 업그레이드된 그라인더와 정교해진 원두 추출 기술을 적용해 풍부한 아로마 퀄리티의 커피를 제공한다.

'프로페셔널 아로마 그라인더'는 기존 그라인더 대비 약 12% 더 풍부한 아로마를 완성해주며, 원두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해 깊은 풍미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 3D 추출 기술을 통해 물을 입체적으로 공급해 분쇄된 원두의 다양한 층위에 균일하게 흐르게 하고, 원두에 고르게 닿게 해줘 전문 바리스타가 갓 만든 것처럼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게 3단계 '커피 농도 조절'과 7단계의 '원두 분쇄도 조절' 등 세밀한 조작도 가능하다. 색상은 풀 메트로폴리탄 블랙과 풀 노르딕 화이트 두 가지다.

유라 관계자는 "유라만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적용해 커피머신 구입을 고민하는 입문자를 비롯해 커피 마니아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