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AP/뉴시스] 김민선(가운데)이 9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민선은 36초97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월드컵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쓰고 있다. 2022.12.10.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안았다.
김민선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36초972로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차 대회와 2차 대회에서 우승에 이어 월드컵 3회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월드컵 세 대회 500m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김민선은 월드컵 포인트 180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여자 500m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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