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전문교육
여성취업·창업전문기관인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숙, 이하 남부새일센터)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오는 20일, 22일 ‘존중일터를 위한 리더십’ 특강을 온라인 ZOOM으로 개최한다.
기업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존중일터를 위한 리더십’ 특강은 사례중심의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전문교육으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주요 내용, 이해하기 좋은 사례 중심의 교육,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된다.
남부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기업주와 임원 대상 특강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조직관리 설계와 비전을 계획할 수 있는 리더십 인사이트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남부새일센터는 기업의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과 재직여성의 경력개발 및 고용유지를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무역량을 개발하는 ‘커리어개발 워크 스킬업’, 경력개발을 위한 ‘1:1 커리어코칭프로그램’, 신입직원·여성중간관리자·육아기 여성 등 각 대상별 맞춤 교육 ‘생애주기 커리어워크숍’이 눈에 띄며, 기업 대상의 전문컨설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력단절예방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사업도 추진했다. 지난 9월 7일 경력단절예방의 날 기념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초성퀴즈 이벤트와 캠페인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였고, G밸리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 대상으로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남부새일센터의 기업대표와 임원 대상 특강 ‘존중일터를 위한 리더십’과 관련된 상세한 일정과 신청 절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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