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GS건설, 15일 서울 '강동 헤리티지 자이' 견본주택 개관

GS건설, 15일 서울 '강동 헤리티지 자이' 견본주택 개관
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제공=GS건설)ⓒ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S건설은 서울 강동구 신동아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1299가구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 59㎡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10~12일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으로 길동생태공원역(예정)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신명초와 신명중이 가깝고 자율형사립고인 배재고, 한영외고 등이 주변에 있다. 이 밖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CGV,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방과 거실을 대면형으로 연계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주방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동 헤리지티 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전 세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공급 청약까지 가능하다 보니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