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 좌장으로 참가한 서병휘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가 지난 15일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노화 사슬 타겟 기술: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연구자들은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기술과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성분인 '레드 플라보노이드'에 관해 학술적 관점에서 논의했다.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는 '시스템 생물학을 이용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연구'를 주제로, 오랜 기간 이어온 다양한 안티에이징 연구 노력과 최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상해연구소 슝쯔 수석연구원은 '피부 노화 추적 관찰 연구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피부 노화 가속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박안나 수석연구원은 '퍼펙트 리뉴 세럼에 탑재된 혁신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라네즈에서 내년 1월 출시하는 신제품은 주름 세럼, 탄력 세럼, 광채 세럼을 하나로 합쳐 정밀한 3층 표적 안티에이징이 가능한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세럼”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의료센터 탠얜 부주임은 ‘중국인 피부 노화 특징 및 화장품 효능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좌장으로 참석한 서병휘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이 고민하는 피부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 개발을 이어가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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