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S건설은 16일 경기 광명시 일대에 분양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철산주공 8·9단지를 재건축 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380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4일이며, 정당계약은 15~18일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3.3㎡당 2896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와 84㎡는 물론 114㎡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권으로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근처 광명경찰서와 광명시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광명시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이마트, 주요 은행 및 로데오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옆에 도덕초가 들어서는 초품아 입지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등을 조성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철산, 광명 일대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상품 구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다운 수준 높은 설계 및 시스템,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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