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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호재 추진 중인 삼성동, 일대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에 쏠리는 관심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개발 수혜 기대

대형 개발호재 추진 중인 삼성동, 일대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에 쏠리는 관심
힐스테이트 삼성_조감도

최근 시장에서 굵직한 개발호재가 추진 중인 삼성동 일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삼성동에서 착공했거나, 착공을 앞둔 개발 사업으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등이 대표적이다. 교통은 물론 업무,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개선시킬 예정으로 일대 주거단지의 가치 역시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동 일대 계획된 각종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나면, 삼성동을 중심으로 이른바 ‘강남불패’ 신화가 한층 굳건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그중에서도 GTX 노선이 들어서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가 완공될 경우 지역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며 일대 주거 선호도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동 일원에서 분양에 나선 주거단지 역시 높은 관심을 끌며 잔여물량을 소진하고 있다. 최근 삼성동에 공급된 오피스텔 단지 중에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단지는 반경 1km 내에 스타필드 코엑스몰, 포스코센터, GBC(예정) 등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 진행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여기에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현재 각종 개발사업이 한창인 삼성동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 단지로, 향후 우수한 인프라와 개발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때문에 최근 실수요자를 비롯해 단지의 높은 미래가치를 보고 문의하는 수요도 크게 늘어난 상태”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