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B1-1블록은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8415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3%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할인율 연 5% 적용)도 가능하다.
B1-1블록은 수서역세권 지구 내에서 수서역 복합환승센터와 가장 가깝다. 남부순환로 및 대왕판교로와 직결되는 밤고개로와 접해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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