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2022 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에 선정됐다.‘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는 Mnet Japan에서 지난해부터 개최한 시상식으로, ‘핫 아이콘’을 포함 ‘올해의 루키’, ‘올해의 킬링 파트’, ‘올해의 엔딩 요정’, ‘올해의 아티스트’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의 루키’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데뷔한 아티스트 중 가장 빛나는 신인 아티스트를 K-팝 팬들의 투표로 뽑는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로 데뷔한 케플러는 두 번째 미니 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를 연이어 발매,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케플러의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는 일본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았고,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특히, 케플러는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여자 신인 아이돌’, ‘2022 K글로벌 하트드림 어워즈’의 ‘K 글로벌 슈퍼루키상’, ‘2022 MAMA AWARDS’의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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