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뒷줄 왼쪽)가 20일 인천 잠진도에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물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조성대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왼쪽)가 20일 인천 잠진도에서 근로자에게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 수거용역 현장인 인천 잠진도 선착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사 공동으로 도급사업장 근로자에게 동절기 안전보건예방 가이드를 배포하고 예방 기본수칙 이행 교육과 안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실외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방한 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 보건물도 전달했다.
조성대 공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상임이사)는 "앞으로 공단노조는 수급업체간 상생협력 도모를 위해 현장 소통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근로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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