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실버 라이닝’.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실버 라이닝’이 지난 19일 공개됐다.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은 먹구름의 가장자리로 새어 나오는 빛을 뜻하며, 이번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클라우드 사업 기반 솔루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고군분투를 표현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MBC가 공동 기획한 ‘실버 라이닝’에는 스타트업 기업 인베트, 아르고스다인, 비즈니스캔버스,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아이크로진, 퓨처메인, 포그리트 등이 출연하고, 다큐멘터리의 스토리텔러는 가수 존박이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실버 라이닝’은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후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버 인프라와 홍보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 현지화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국내 유니콘 기업은 23개나 되지만 세계적인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제 국경 밖에서 역사를 만들어야 하는 도전들을 시작할 때이며 융합적인 도전으로 세계에서 새로운 스타트업의 역사를 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실버 라이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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