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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메가마트 동래점에 직영점 열었다

삼진어묵, 메가마트 동래점에 직영점 열었다
어묵 브랜드를 대표하는 삼진어묵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에 직영점을 개설해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사진=삼진식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에 직영점을 신규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삼진식품에 따르면 삼진어묵 메가마트 동래점은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부산지역 직영점 가운데 유일하게 겨울철 시즌 메뉴인 '삼진어묵 물어묵'을 판매한다.

삼진어묵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와 '고추튀김어묵' 등 다양한 핫델리 제품과 인기 모듬어묵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진어묵은 신규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총 5일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사각꼬치어묵 증정과 모듬어묵 4종 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 이유환 부문장은 "부산 대형마트의 역사가 담긴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69년 전통 삼진어묵의 깊은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