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국토교통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경기도 용인시 마북 중앙연구소에 초청했다. 오른쪽부터 하미도프 자수르 시험부장, 알리모프 자혼기르 정보기술부장, 김학경 KCC 건축자재 사업부 상무, 두사토브 보티르 부소장, 나이모프 이보드쇼 연구원, 아브두카호로프 마르지요드 연구원, 김규식 KCC 기술 부장. KCC 제공
KCC가 국토교통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경기도 용인시 마북 중앙연구소에 초청했다.
21일 KCC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자국 내 건설 규정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성장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학습하고 낙후된 우즈베키스탄 건설 기준 및 시험체계에 적용해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KCC는 이들에게 건축자재의 우수한 품질과 시험설비 인프라를 소개했다. 방문단은 제품별 에너지 효율 등급, 열관리율 기준 등 건축자재 품질 및 관리 기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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