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 진행
마스턴 공채 1기 직원부터 인사팀 대리까지 ‘멘토’로 나서
[파이낸셜뉴스]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사가 대학생들의 취업 멘토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Career Mentor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대상 직무, 진로, 취업준비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격을 갖는다. 단순한 오피스 견학이 아닌. 현직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ESG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일”이라며 “이번에 진행한 ‘커리어 멘토링’이 학생들이 추후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대체투자 분야 관련한 취업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실무자급 직원들을 멘토로 섭외한 점이 눈에 뛴다. 멘티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사원에서 대리급으로 멘토진을 구성했다.
우선 마스턴투자운용 신입 공채 1기인 국내부문 투자개발1본부 서지훈 주임이 대학생들의 취업 궁금증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상대적으로 업계 입성 시점이 가장 최근이다 보니 취업준비 방법에 대한 생생한 질문과 답변이 활발하게 오갔다.
또한 마스턴투자운용의 리서치 조직인 R&S실의 김바다 대리, PR과 브랜딩을 맡고 있는 브랜드전략팀의 백동윤 대리, HR조직인 인사팀의 김현승 대리가 각 직무의 특성과 커리어 개발 방법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커리어 멘토링’을 기획한 마스턴투자운용 김민석 브랜드전략팀장은 모더레이터 역할을 수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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