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팔월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5일) 소속 가수 하이량, 별사랑, 김호연의 크리스마스 및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먼저 하이량은 개성 넘치는 손글씨로 “하이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쓴 보드판을 들고 수줍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에도 빛나는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별사랑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럭셔리한 퍼 의상을 입고 크리스마스 엽서를 들고 있다. 엽서 안에는 “여러분,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따스한 마음이 담긴 직접 쓴 손글씨가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호연은 “메리 크리스마스, 남은 2022년 연말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고, 한파에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인사를 보냈다. 깜찍한 산타 모자와 레드 컬러의 니트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만들었다.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하이량은 지난해 정식 앨범을 발매한 이후 ‘신청곡’, ‘꺼져’ 등 다양한 장르의 트로트 앨범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있다.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앨범 발표 및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연은 2016년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학생부 장원, 2019년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민요부문 차하 수상자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최종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데뷔 앨범 ‘호여니’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한편 하이량과 별사랑, 김호연은 각종 무대와 방송을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팔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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