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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남해바다 조망권 갖춘 광양 대단지 아파트

가야산·남해바다 조망권 갖춘 광양 대단지 아파트
다음달 입주하는 '광양 동문 디이스트' 전경. 동문건설 제공
"광양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 입주 초기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 내 입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26일 다음달 입주하는 '광양 동문 디이스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단지는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에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총 11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문건설이 광양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에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분양 당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됐다. 4베이 중심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으며, 주부 중심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주차장은 100% 지하(상가용 제외)로 건립되고, 주차공간은 광폭으로 조성했다.

단지 앞에는 와우초교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중마지구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반경 2㎞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 풍부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뒤로는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고층세대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입지는 물론 상품성까지 우수한 만큼 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