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B 발행으로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100억원 확보
[파이낸셜뉴스] 비츠로시스가 환경, 교통 관제는 물론 BMS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포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비츠로시스는 환경 분야, 교통 분야,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분야 전문기업의 인수와 공동개발 등의 업무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환경, 교통 관제는 물론 전기차 시대 핵심 분야로 부각되는 BMS 분야에 진출해 과거의 명성을 조속히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과 진행 상황은 추후 공시와 IR활동 등을 통해 주주들과 투자자들께 알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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