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휘닉스 평창이 오는 2월까지 투숙객에게 무료로 스키입문 체험강습을 진행한다.
체험 강습은 선착순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며 장비도 무상 대여해 준다. 무료 스키입문 체험강습은 오전, 오후 각 1회 2시간씩 하루 총 2회 진행되며, 객실예약 후 발송되는 알림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문 체험 이후 스키를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은 휘닉스 평창의 스노우스쿨을 신청할 수도 있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과 스키장경영협회 인증 최정예 강사진이 진행하는 휘닉스 평창 스노우스쿨 강습은 프리미엄키즈, 일반강습, 마스터즈클럽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키즈는 스키강습, 리프트, 장비렌탈, 식사, 간식 등이 모두 포함된 풀 패키지 어린이 맞춤 스키강습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휘닉스 평창은 현재 스키를 못 타거나 아이가 어려 스키를 타기 어려운 가정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도 운영중이다. 눈썰매, 패밀리슬라이드, 키즈놀이터, 이글루 체험 등이 가능하다.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2일 국내 스키장 중 최초로 개장한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개장 한달 방문객이 작년 동기간 대비 38%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얻고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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