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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주거형 오피스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 진입 장벽 높은 아파트 대비 내 집 마련 수월한 주거형 오피스텔 ‘주목’
- 실거주와 투자 아우르는 똘똘한 주거형 오피스텔에 몰리는 수요자들

금리 인상 등의 이유로 부동산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집값은 높기만 하다. 이른바 높은 집값과 청약 가점 등에 밀려 ‘청포족’(청약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입지가 우수한 아파트 청약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무주택 기간이 얼마되지 않는 젊은 세대는 가점이 낮을 뿐만 아니라 분양가의 접근 장벽도 높아 아파트로의 내 집 마련은 쉽지 않다.

이렇다 보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수요자들은 아파트 급 평면 설계를 갖추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이 몰리는 모양새다. 지난해 티몬이 한 달간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의 응답자의 61%가 오피스텔의 구매 목적으로 투자가 아닌 ‘주거’가 꼽히기도 했다.

또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규제적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당첨자 선정을 100% 추첨제로 진행해 전략적으로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추후 아파트 청약에는 여전히 무주택자 신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입주권을 가지고 있어도 주택 수에 산정하지 않아 세금 절감이 유리하다.

하지만 주거 대체제로 떠오른다고 해서 수요자들이 모든 주거형 오피스텔을 관심 있게 살펴보는 것은 아니다.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은 단순 상품성뿐만 아니라 시공사 네임벨류를 따지기 시작했고, 수요가 탄탄한 다세권 입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에 관심을 갖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똘똘한 주거형 오피스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투시도’(제공=효성중공업)]

이러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건립되는 브랜드·다세권 입지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세대 등 총 732세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초고층인 47층으로 설계돼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통근이 수월해 탁월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총 면적 379만여㎡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조1,584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다. 또,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의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10분대에 서청주IC가 있어 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청주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또한 오송역(KTX, SRT) 이용이 가능한 데다 북측에는 충북선 북청주역이 예정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로 진행된다. 또, 단지 가까이 제2·3순환로가 있어 청주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단지 옆 연결녹지로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돼 입주민들의 ‘원스텝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충청점), 롯데아울렛(청주점) 등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인근에는 도심형 테마공원인 문암생태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청주랜드, 청주동물원 등 아이들과 방문할 수 있는 테마파크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