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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로 사용자 편의 강화

알바몬,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로 사용자 편의 강화

알바몬이 제공하는 사업자와 근로자의 편의를 강화한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몬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최근 근로계약서 작성 페이지의 근로시간, 근무장소 등 주요항목을 한 눈에 보기 쉽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특히 ‘이전 근로계약서 불러오기’ 기능을 새로 도입해 사업자의 근로계약서 작성 편의성을 높였다. 근로자는 이력서 작성 시 계약이 완료된 근로계약서가 있으면 ‘근로계약서 경력 불러오기’ 기능으로 빠르게 추가 경력을 입력할 수 있다. 또 근로계약서 진입 플로우 개선을 통해 근로계약서 서비스로의 접근이 용이하게 했다.

알바몬은 지난 2016년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시스템을 구축했다. 근로자와 사업자가 쉽게 근로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알바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주의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또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공고에 한해 근로계약서 마크를 붙여주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알바몬은 전문노무상담, 체불사업주 명단 공개, 청소년 근로보호 캠페인 등 아르바이트 근로자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몬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자근로계약서 개편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기능 개선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