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임직원.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의 일환이다.
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에 충전해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은 오는 20일까지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어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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