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점 낮거나 청약통장 없어도 가능… 서울 내집마련 기회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분양한 더샵 파크솔레이유가 계약 과정에서 계약포기 및 당첨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금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더샵 파크솔레이유 조감도 <제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1순위 청약에서 15.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 단지는 브랜드 파워가 약하거나 입지가 좋지 않아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경우 2022년 시공능력순위 4위를 기록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며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알짜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뛰어난 단지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 서울에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게다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인해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더샵 파크솔레이유 수요자들은 여러 수혜를 입게 되었다.
먼저 분양가상한제 단지의 실거주 의무가 사라진다. 준공 후 입주하지 않고 세입자를 받아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전매제한 기간도 축소된다. 규제지역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는 3년으로 줄었고, 나머지 서울 지역과 인천, 과천, 광명, 하남 등 수도권 과밀억제구역은 1년으로 대폭 축소됐다.
특히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선시공후분양 단지로 올 6월 입주가 예정돼 있어 빠르게 새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
기존 분양 현장은 청약을 먼저 받고 착공을 시작하는 선분양 방식을 대부분 채택하지만,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이미 착공에 들어가 입주를 앞두고 청약을 진행하는 후분양 방식으로 진행한다.
후분양 방식의 주된 장점으로는 수분양자가 분양 받을 아파트의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인데, 단지 내 녹지면적을 눈으로 확인하고, 커뮤니티 시설의 규모와 시설을 체크해볼 수 있다. 또, 아파트의 골조가 올라가기 전에는 직접 확인이 어려워 가늠만 가능했던 동간 거리에 따른 조망권과 채광 조건을 직접 체크할 수도 있다.
특히 단지는 이례적으로 입주가 빨라 중도금 및 잔금을 지불할 자본에 대한 대출을 진행하게 될 경우, 대출 기간이 3년가량 짧아 이자 부담도 적다. 추후 단지가 완공되고 발견되는 하자∙부실 시공도 최소화되어 분쟁을 줄이는 등의 이득도 볼 수 있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빼어난 입지와 상품성도 자랑한다.
우선 서하남IC와 인접해 있고 5호선 둔촌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며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시작되는 9호선 연장 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까지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 천호점과 둔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인접해 있다. 대형 병원이 도보거리 내 중앙보훈병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성심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아산병원과 가깝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주변에는 선린초등학교, 둔촌중학교, 둔촌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 한영외고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선착순 분양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일대에 개관중인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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