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 찾아 전달
CJ푸드빌이 설을 맞아 12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제21보병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수막 기준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서흥원 양구군수,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상렬 육군 제21보병사단 사단장,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한기호 국방위원장이 위문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푸드빌 제공.
[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설을 맞아 국군 장병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CJ푸드빌은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육군 제21보병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에도 나라를 지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문품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 빵(단팥빵, 소보로) 및 음료 각 1만 개와 빕스 폭립, 볶음밥 등 레스토랑 간편식 200인분으로 구성했다.
이날 21사단을 방문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역대급 강추위가 지속되는 혹한기에 전방에서 고생중인 장병들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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