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이 AI 학습분석을 통해 학습자에게 독려와 칭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AI생활기록부 상장 서비스’를 오픈했다.
18일 아이스크림에듀에 따르면 ‘상장 수여 서비스’는 한 학기 또는 한 해 동안 AI생활기록부 내 학습데이터의 객관적인 지표를 비롯해 학습 및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상장을 증정하는 서비스다. 상장은 학습기 내 AI생활기록부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출력도 가능하다.
상은 학습분석 상과 나눔콘 상, 선생님 상 크게 3가지다. 학습분석 상은 AI생활기록부의 학습분석 항목 중 한 학기 동안의 수행률과 출석률, 오답노트 완료율, 정답률 등 다양한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한다.
나눔콘 상은 홈런의 가상화폐인 ‘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학생에게 기부 증서처럼 수여하는 상이다. ‘콘’은 홈런에서 출석과 학습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선생님 상은 자동으로 수여하는 학습분석 상과 나눔콘 상과는 달리, 학생의 담당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증정할 수 있는 상이다.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해 선생님이 자율적으로 상시 제공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AI생활기록부 상장 서비스가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을 이끌어 내기 위한 동기가 되고 학습 여정에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습 소통과 성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