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미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환한 미소를 더한 열연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조우미는 극 중 일일 카페 이벤트를 개최한 화장품 회사 대표 김승수와 대면하는 카페 손님으로 분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조우미가 출연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회사 대표 신무영(김승수 분)과 직원 김소림(김소은 분), 신지혜(김지안 분)가 함께 일일 카페를 열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우미는 친구와 함께 일일 카페 행사에 참여했고, 자연스레 서빙 중인 신무영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무영은 조우미가 주문한 딸기 요거트를 건네며, 동시에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화장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했다. 화장품을 받은 조우미는 "감사합니다"라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고, 이어 카메라로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을 통해 러블리한 외모뿐만 아니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처럼 조우미는 김승수와의 호흡을 통해 임팩트 있는 등장과 함께 돋보이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러블리함은 물론 밝은 에너지까지 발산하는 '깜짝' 신스틸러로서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 조우미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러블리한 에너지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 내고 있는 배우 조우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배우 조우미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우미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좋은 배우로서 자리매김 중이다. 그녀는 웹드라마 '힙지로 딕댱인', 단편영화 '짝사랑, 그 끝은', '길, 영서'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캐릭터를 선보이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