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사탕 공연 장면
[파이낸셜뉴스]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초콜릿사탕'이 올 상반기 다시 학생들을 만난다.
21일 제작사 쿠폰스퀘어에 따르면 '초콜릿사탕'은 뮤지컬을 통해 아직 서툴기만 했던 사랑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연으로 올 상반기 관객들과 만난다.
'초콜릿사탕'은 역량있는 배우들과 감독, 쿠폰스퀘어 제작진들이 함께 초·중·고교생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작품으로 청소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공연에 잘 녹아들어 있다.
아직 사랑에 서툰 나이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사랑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서 가족 간의 사랑, 우정과 사랑 사이, 꿈과 연인과의 사랑을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직 뮤지컬 감독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하는 뮤지컬 명작부터 세계 4대 뮤지컬에 대한 해설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자체 제작 영상을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공연 후에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배우와 학생과 사진촬영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비대면 공연의 경우 모든 학년과 학급에서 원하는 시간에 시청이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