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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곰인형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페어몬트 앰배서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곰인형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프랭크 로아송 (Franck Loison) 총지배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김경욱 사무총장 (왼쪽부터)

[파이낸셜뉴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 활동 지원을 위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Make-A-Wish Korea) 재단에 곰인형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Make-A-Wish Korea)는 난치병 아동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원 성취 재단이다.
전 세계 페어몬트 호텔들을 매년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해왔고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 12월 한 달간 호텔에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서 직접 기부한 수익금 총 600만 원의 후원금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1월 19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했으며, 프랭크 로아송(Franck Loison) 호텔 총지배인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김경욱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들어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