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청춘들의 눈부신 아우라를 뽐냈다.소속사 울프번은 지난 20일부터 오늘(2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 준)의 데뷔 앨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게재했다.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청춘’을 주제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을 대변하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바리스타, 복서, 야구 선수 등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청춘들의 당차고 진중한 무드와 BXB 멤버들의 풋풋하면서도 성숙한 비주얼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뭉클한 감성을 선사했다.특히 단체 콘셉트 속 교복을 비롯해 다양한 착장을 하고 위풍당당한 포즈로 한 공간에 서 있는 BXB의 모습이 세대 불문 학창 시절의 추억과 공감대를 자극함과 동시에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백분 느끼게 만들었다.
지난 2017년 데뷔했던 8인조 보이그룹 TRCNG 출신 4인, 지훈(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랩), 하민(보컬)과 준(보컬)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BXB는 ‘Boy By Brush(청춘을 그리다)’라는 의미로, ‘청춘 만화’를 소재로 그 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과 감성을 BXB만의 음악으로 표현할 전망이다.이번 데뷔 앨범은 정식 데뷔 전 프로젝트 그룹 APR PROJECT(에이피알 프로젝트)로서 선공개했던 청춘 3부작 ‘슬픔, 시작, 비행’ 중 마지막 챕터인 ‘비행’의 끝과 BXB의 ‘새로운 시작’을 담아 BXB의 찬란한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BXB는 오는 30일 첫 싱글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울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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