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한파로 인한 건설 현장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강원도 태백 황지동 공사현장 등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를 넘어서는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전파했다.
지침은 시설물의 동결 및 동파를 비롯해 인적, 물적 피해 예방, 난방을 위한 화기 및 전열기구 증가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 예방, 옥외 근무자 및 작업근로자들의 저체온증,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개인질병 예방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매월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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