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열린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결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여성장애인에게 취업, 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이 4년차를 맞았다. 국내 최초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한 해 사업 성과를 논의하는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3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결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은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여성장애인이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이직한 사례, 사회생활에서 자존감을 회복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이들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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