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선물로 치아 건강을 기원하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줄 수 있는 롯데 자일리톨껌(사진)이 인기다.
3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자일리톨껌에는 자일리톨과 함께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 추출물)과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한 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CPP), 인산칼슘 등이 들어있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자일리톨껌은 단맛이 설탕보다 강해 입안의 침샘을 자극한다. 이는 오랜시간 마스크를 착용으로 건조해진 입안을 촉촉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구강 주위의 근육 사용을 줄여 구강 내 자정작용을 저해하며 타액 분비가 줄어 구강 내 세균의 수가 증가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일리톨껌에는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어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주며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에 절반 이상 함유돼 충치예방과 침샘 자극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롯데 자일리톨껌은 우리나라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약 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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