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파이낸셜뉴스]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피터 자이한/ 김앤김북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는 붕괴 직전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만으로도 에너지와 곡물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인구 붕괴가 이제 막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2020년대 들어 주요 국가의 베이붐세대가 대거 은퇴하고 있다.
마침 수명연장의 인구효과도 끝나버렸다. 인구감소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고령화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인구 붕괴의 재앙을 피해갈 수 있을 지 조언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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