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대구유치원 아이들이 LG전자 베스트샵 달서본점에서 가전제품 안전교육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가전제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전제품 사용방법을 알리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13일부터 부산, 울산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대구, 제주, 강릉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아이들에게 △젖은 손으로 콘센트를 접촉했을 경우의 위험성 △다리미, 전기오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1월 말까지 약 5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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